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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 뉴스레터 136호
2019년 11월호 발행일 : 201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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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원 이모저모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공동주관, “성평등 관점에서의 저출산‧고령사회 정책의 모색” 토론회 개최 11월 11일(월) 본원 대강당에서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공동으로 성평등 관점에서 현재의 저출산 고령사회 정책의 한계를 짚어보고, 향후 제4차 국가 저출산‧고령화사회 기본계획 수립의 방향을 조망해보는 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토론회에는 보건복지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의 관련자들을 비롯하여, 충남 시군 관계부서 공무원,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부, 지역 대학생 등 80여명이 참석하였다.

발제는 중앙정부의 저출산‧고령화 정책의 현재와 방향을 주제로 박종서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연구위원과 충청남도의 저출산‧고령화 현황 및 정책을 주제로 최은희 충남복지재단 책임연구원이 하였고, 토론으로는 정재훈(서울여대 교수), 김혜경(백석대 교수), 모선희(공주대 교수), 맹준호(본원 연구위원)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였다. 토론에서는 사회구조의 재구조화, 지역분권과 지방재정 문제 등 거시적인 개선방향을 포함하여 청소년 및 청년 세대의 라이프스타일과 결혼, 출산에 대한 인식, 여성노인의 노후보장과 빈곤율 개선을 위한 일자리 정책 등 다양한 개선책이 제기되었다.

또, 발제와 토론에 이어진 도민과의 토크쇼에서는 청년, 중장년, 노년기에 해당하는 여성 도민 4명과 함께 각 연령대의 눈으로 본 저출산, 고령사회 정책의 문제점과 바라는 점들을 이야기하고 제안하는 시간이 되었다.
2019 ‘여성살기 좋은 충남’ 만들기 작은연구 결과보고회 11월 13일(수) 본원 연구동 회의실에서 2019 ‘여성살기 좋은 충남’ 만들기 작은 연구 결과보고회가 개최되었다.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작은 연구 사업은 4월부터 진행됐으며 ‘여성살기 좋은 충남’이라는 주제로 총 네팀이 선정되었다. 이날 6개월의 연구성과 및 결과를 발표하며 피드백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자로는 공주교대 대학원 한희선 외래교수와 (사) 대전시민사회연구소 이정림 부소장이 함께 하였으며, 정책적 시사점과 더불어 연구의 한계점 등을 토론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향후 지역의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발전에 일조하는 작지만 큰 힘을 가진 사업으로 진행되기를 바란다.
SNS 홍보 기자단 아산 지역모임 20일(수) 본원 SNS홍보 기자단 지역모임을 충남사회복지사협회에서 진행했다. 충남사회복지사협회 사무처장으로 있는 본원 최세익 기자 주도로 추진한 이번 지역모임은 올해 기자단 활동에 대한 평가와 향후 방향을 논의하는 것을 중점으로 이루어졌다. 매월 기자단 자체적으로 추진한 지역모임이 기자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특히 의회 및 지역의 여성관련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기관 등을 방문하여 본원 기자활동을 알리는 데 긍정적인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했다. 향후 기자단의 홍보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기자단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의 필요성과 성평등 관련 카드뉴스 제작 등을 통한 홍보 컨텐츠 마련과 확산 등 다양한 의견이 제안되었다.

15개 시군에서 활동하는 20여명으로 구성된 본원 홍보기자단은 SNS를 통해 본원의 연구 및 교육사업 등에 대한 홍보를 비롯하여 지역의 성평등 관련 사례 발굴하여 공유함으로써 본원에 대한 홍보뿐만 아니라 충남의 성평평 인식 확산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공주시·충남여성정책개발원 『2019 공주시 성인지 통계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11월 25일(월) 공주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 공주시 성인지 통계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2019 공주시 성인지 통계’ 연구용역은 충남여성정책개발원 태희원 연구위원과 박민아 전담연구원이 공동으로 수행했으며, 통계집에는 인구, 가족, 교육, 경제활동, 복지 등 10개 분야 주요 통계를 성별, 연령, 행정구역, 혼인상태 등 변수를 교차하여 가공한 250여개 통계표가 담겼다. ‘성인지 통계로 보는 공주시 성평등 수준’과 공주시 여성의 삶과 지위를 이미지로 보여주는 ‘젠더 인포그래픽’을 공주시 특화챕터로 구성했다. 최종보고회에는 공주시 양성평등위원회 송선옥 부위원장, 건양대학교 신희정 교수, 김종철 공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책임연구원, 조윤진 충남여성정책개발원 교육사업팀장이 외부 전문가로 참여하여 자문의견을 내놨다. 전문가들은 성인지 통계 생산 이후 행정부서에서 정책 분석과 개발에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지자체 차원에서 관리가 용이한 지표를 선정하여 특화 정책을 개발, 공주시에서 생산하는 모든 통계에 성별 분리를 기본 원칙으로 가져갈 것을 당부하였다. 보고회에 자리를 함께 한 여성단체와 여성친화도시 참여단은 성인지 통계를 보니 공주시가 성평등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분야가 보인다면서, 보편적이고 일률적인 정책이 아니라 공주시 가구·가족, 경제활동에서 성별 특성과 차이를 고려한 정책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질 좋고 동등한, 불공정하지 않은 임금체계를 만들 수 있는 일자리 마련, 남성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정책 발굴, 60대 이후 이혼률 증가에 따른 장년 여성 지원(빈곤 예방, 일자리 사업 등), 고령층 여성 우울감 급증에 따른 지원, 시민 성평등 의식 고양을 위한 정책사업 등이 제안되었다.
시군으로 찾아가는 충남여성풀뿌리자치학교 본원의 핵심교육인 충남여성풀뿌리자치학교가 올해에는 논산시에서 진행되었다

지난 5년간 본 교육을 통해 충남 곳곳의 숨은 여성인재들이 부각되었는데, 이 여성들은 성평등한 지역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지역정책 과정에 적극 참여하는 등 충남 성평등 정책 주체의 역할을 톡톡히 담당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충청남도 단위로 교육을 추진하다보니 시군별로 한두 명 밖에 참여하지 못하여 교육 수료 후 각자의 지역 단위에서 함께 활동할 여성 네트웍을 만들기가 어렵다는 한계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왔다.

이러한 이유로 올해는 한 시군을 선정하여 찾아가서 실시하는 교육으로 추진 방식에 변화를 시도했다. 시군의 참여 의지, 지역 내 풀뿌리 기반 정도 등을 기준으로 논산시가 최종 선정되었으며 11월 한 달 간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저녁 7시~10시까지(총 8일/24시간)의 교육이 진행되었다. 25명의 논산시 여성들이 모여 성평등에 대한 공감과 이해, 지역정책에 대한 이해, 성평등한 지역을 위해 우리가 할 일 등을 함께 나누는 사이 한 달이 금새 지나갔다.

앞으로 논산시 여성들의 네트워킹과 지속적인 성장이 이어지길 기대하며 그 길에 충남여성정책개발원이 함께 할 수 있길 바란다.
충남여성소식
[금강일보]충남여성풀뿌리자치학교 논산 개설 성평등 가치를 공유하고, 지방자치 참여 역량을 높이기 위한 ‘충남여성풀뿌리자치학교’가 논산에 개설된다.

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한국지속가능문화교육센터(논산시 중앙로 271)에서 매주 화·금요일 오후 7~10시 총 8회 진행될 충남여성풀뿌리자치학교는 지역 풀뿌리여성활동가를 대상으로 충남여성정책개발원이 주최하고, 논산시와 논산풀뿌리가 주관한다.

[금강일보]공주시, 성인지 통계 활용방안 모색 정책포럼 개최 공주시는 지난 7일 고마에서 ‘2019 성인지 통계 활용방안 모색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정책 포럼은 2019 공주시 성인지 통계를 구축함에 따라 성인지 통계를 공주시민과 공유하고, 성평등 정책 추진에 있어 성인지 통계 활용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은 충남여성정책개발원 태희원 책임연구원의 ‘성인지 통계로 본 공주시 여성의 삶’에 대한 발표에 이어 ‘성인지 통계의 정책적 활용 사례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지정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오마이뉴스]보육교사의 처우 개선 외면, 문제는 돈이 아니라 의지 "많은 정치인이 돈의 논리로만 말한다. 보육교사가 하나의 주체로서 목소리를 내야 한다."

대전여민회와 대전 중구 보육교사모임회 주최로 열린 '보육교사 장기근속수당 현실화를 위한 긴급토론회(이하 토론회)'에 나선 토론자들이 대전의 보육교사 처우에 대해 목소리를 냈다.

토론회는 5일 오후 7시 대전시 NGO지원센터 5층 '모여라 100'홀에서 개최됐으며 중구를 중심으로 대전의 보육교사 100여 명이 모여 많은 관심을 보였다.

발제에 나선 임원정규 대전여성단체연합 정책위원장은 "2019년 5월 대전 중구에서 대전시에서 가장 먼저 보육교사 근속수당을 책정했지만 의회에서 부결됐다"며 앞선 정책을 펼치고 있는 타 지역 사례를 열거했다.
[위클리오늘]공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2019 성인지통계’ 첫 발간 공주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 공주시 성인지통계’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19 공주시 성인지통계’ 최종 발간을 앞두고 전문가와 공무원,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충남여성정책개발원 태희원 책임연구원의 최종 용역보고에 이어 전문가와 공무원, 시민의 의견 개진 순으로 진행됐다.

성인지통계 발간은 앞으로 시가 여성친화 및 양성평등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는 의지의 결과물로 공주시의 경제, 가족, 복지,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별 차이를 분석해 성인지적 관점에서 정책을 수립, 집행할 수 있는 합리적 근거를 담는다.
[중도일보]‘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이하며 11월 25일부터 12월 10일까지 16일간의 기간은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이다. 이는 1960년 도미니카공화국의 세 자매가 독재 정권에 항거하다가 독재자에 의해 살해당한 이후, 1981년 라틴 아메리카의 여성활동가들이 세 자매를 기리기 위해 그들이 숨진 11월 25일을 '세계여성폭력추방의 날'로 정했다. 그리고 1991년에 세계 각국의 여성활동가 23명이 모여 11월 25일부터 세계인권의 날인 12월 10일까지의 기간을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을 정한 것이 시작이었다. 이 기간 동안에는 여성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여성 폭력에 적극 반대하는 활동을 한다. 이후 1999년 12월 17일, UN 총회에서 '세계여성폭력추방의 날'을 공식 인정했다.
[수산신문]수협중앙회 하반기 리더양성 워크숍 실시 수협중앙회(회장 임준택)는 26일부터 이틀간 서울여성플라자에서 2019년 하반기 여성어업인 리더양성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국 여성어업인 15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여성어업인 토크콘서트 ▲‘여성어업인 실태와 인식 변화’를 주제 발표 ▲분야별 전문 교육이 진행됐다.

‘함께海 토크콘서트’에는 충남여성정책개발원 선임연구원, 수산경제연구원 등 전문가 패널이 참여해 여성어업인들과 어촌의 현실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여성 어업인들이 겪고 있는 어려운 현실에 공감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굿뉴스365]충남도, 성평등정책 추진 상황 공유하고 협력 강화 충남도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성평등정책 추진 상황 유관기관 합동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합동 점검회의는 지역성평등지수 향상을 위한 유관기관 간 성평등 정책과제 추진 상황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김용찬 행정부지사와 10개 실국, 도교육청, 도경찰청, 국민연금공단 대전지역본부 등 6개 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보고 성과 및 계획 공유,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2차 충남 양성평등정책 3개년 계획 수립, 성평등지수 빅데이터 분석, 실·국별 중점 추진과제 등을 보고했다.
[굿뉴스365]충남도, ‘양극화 문제’ 현실적 대응방안 모색 충남도는 28일 도청에서 양극화 문제에 대한 현실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양극화 대응 기본계획 수립’ 2차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신동헌 도 경제통상실장을 비롯한 관련 실·과장, 자문위원, 외부전문가, 정책보좌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중간보고 의견제시, 정책과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경제사회구조변화와 양극화에 대한 용역을 진행한 충남연구원은 이 자리에서 취약계층 회복과 보호 성장사다리 마련 경제체제 선진화 등 3개 분야 34과제의 정책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함께 톡 양성평등
여성의 더 많은 마이크를 위하여 이정민(공주대 페미니즘 동아리 공갈단) 여성주의가 이제 더 이상 돌이킬 수 없는 시류가 되면서, 우리는 이제 관심만 가지고 있다면 비교적 어렵지 않게 여성주의를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제는 꽤 많은 사람들이 여성주의를 말하고, 실천하고 있으며, 그런 사람은 앞으로 점점 더 늘어날 것이다. 그것은 분명 기쁜 일이지만, 우리 모두 한번쯤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있다. 여성주의는 여성이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여성주의의 지향점은 분명 성평등이지만, 그 과정은 분명히 여성의,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 오늘 나는 우리가 왜 여성 의제에서 여성의 이야기에 더 귀 기울여야 하는지, 내가 지난 8월에 지역정책 현장 모니터링단 교육을 듣고 느꼈던 점들을 통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내가 이번 여름에 받으러 갔던 교육은 충청남도의 각 시도별로 시행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젠더 관점에서 모니터링하는 모니터링단을 육성하기 위한 것이었다. 도시재생사업을 이해하며, 더 나아가 성인지적 관점으로 그 사업을 어떻게 모니터링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들을 배웠다. 이틀 간의 교육에서, 나는 모니터링단으로서의 역량 강화와는 별개로 여성주의의 연단에서 왜 여성이 마이크를 잡아야 하는지 느낄 수 있었다.
정책동향
2018년 매출액 기준 500대 기업의 여성 임원 비율 김종철(본원 수석연구위원) 1. 들어가며

◦ 성평등은 국가기관, 공공기관, 더 나아가 민간 기업 , 자영업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이루어질 때 특히 경쟁이 치열하고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체에서의 성평등이 기업체의 성과와 이윤 추구 간의 선순환이 담보될 때 매우 효과적임

◦ 기업체의 이윤추구와 성평등 추구 간의 선순환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기업체에서 제공하는 제품이나 서비스 등을 만들거나 고객(남성, 여성)들에게 판매함으로써 이윤을 추구하는 과정에서의 성별 특성과 요구를 잘 반영하면 기업의 매출과 성과, 고객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고, 사회적 공헌도가 더 커 질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필요함

◦ 이를 위해서는 기업체의 경영 전략이나 승진 등 운영 방식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의 성평등적 관점이 반영되어야 하며, 이를 위한 기본적인 전략의 하나가 임원의 여성 비율을 높이는 것임

◦ 노르웨이, 핀란드, 독일 등에서는 오래 전부터 여성임원 30% 이상 할당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어느 정도 정착되어 가고 있음.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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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어린왕자를 죽였는가 우복남(충남여성정책개발원 선임연구위원) 어린왕자, 현 중년 세대 대부분이 어릴 적 읽어본 책 일 것이다. 아이들을 위한 동화로 전 세계적으로 널리 읽혔다. 왕자와 장미, 보아뱀과 여우가 등장하고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 삽화도 있다. 사실 어린왕자가 행성을 돌며 전하는 어른들의 이야기는 아이들 눈높이에서는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그냥 어린왕자가 나오고 별이 나오는 아름다운 동화라 믿었다.

그런데, ‘누가 어린왕자를 죽였는가’ 라는 도발적 질문을 던지는 책 제목이 눈에 들었다. ‘아니 어린왕자가 죽었었나?’ 생각에 이어 ‘누가 죽였다니? 누가 죽였는데?’ 궁금증이 생긴다.

책을 펴 들었다. 주제는 모럴 허래스먼트(moral harassment)로 무겁다. 저자가 하고자 하는 바를 보면 동화가 아름답기는커녕 무섭다.

어려서부터 듣는 말, ‘사랑해서’, ‘너를 위해서’ 같은 말이 사실은 가짜 일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고 들린다. 해석이 너무 나갔나 싶은 마음이 들때도 있지만, 만일 당신 주변 관계 맺음이 정말로 평등한, 대등한 쌍방 관계가 아닌 것 같다면, 관심 기울여 볼 만하다.

아이와의 관계, 연인과의 관계, 동료와의 관계 등 일상의 많은 관계들, 그 안에서 가능한 정서적 학대, 어쩌면 도덕의 이름으로 윤리로 둔갑한 학대와 통제의 존재를 눈치챌 수도 있다.

 



 
행사안내
행사포스터 이미지 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 젠더포럼 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 젠더포럼

'우리는 어쩌다 모두 벌레가 되었나'

일시 : 2019. 12. 3(화) 14:00~16:00
장소 : 공주대학교 대학본부 1층 국제회의실
행사포스터 이미지 2019 지역정책 현장모니터링단 결과보고회 2019 지역정책 현장모니터링단 결과보고회

충남 9개 지역 도시재생사업
천안/공주/보령/아산/서산/논산/당진/부여/홍성

일시 : 2019.12.12(목) 14:00~16:30
장소 : 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 대강당
공지사항
2019 지역정책 현장모니터링단 결과보고회 2019-11-29
2019 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 젠더포럼 2019-11-20
찾아가는 저출산 고령화 정책 토론회 개최 알림 2019-11-06
2019 충남여성 풀뿌리자치학교 신청안내 2019-10-17
충남 온종일 아동돌봄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개최 2019-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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